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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강사 이유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
요가 강사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유주 선생님이 지난 2월 18일,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운영하던 요가 스튜디오 '요가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별도의 장례식이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2월 21일까지 '요가움'에서 추모 공간을 운영하여 많은 이들이 그녀를 추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한도전’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이유주
이유주 선생님은 2018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그녀는 멤버들에게 요가를 지도하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삼성, 리복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요가 강사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생전 SNS를 통해 전한 심경
이유주 선생님은 생전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든 심경을 여러 차례 토로한 바 있습니다.
특히 사망 전날인 2월 17일에는 "Bye"라는 짧은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으며, 프로필 소개란에는 '1990-2025'라는 문구를 남겨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사실 나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 이후 삶은 일단 모르겠다. 즙을 짜듯이 일하고 있고 많이 힘들다"며 지친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요가계의 큰 별, 그녀의 발자취
요가계에서 잘 알려진 유명 강사로, 아쉬탕가 요가, 빈야사 요가 등 교정 운동 분야 전문 자격을 공인받아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여러 매체에 출연하며 요가의 대중화에 기여한 그녀의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팬들과 지인들의 애도
이유주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과 지인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고 있습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녀를 추모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요가움 측은 "아름답고 순수했던, 그리고 특별한 재능으로 세상을 밝게 했던 이유주 선생님의 영혼이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이유주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그녀의 밝은 미소와 따뜻한 가르침을 기억하겠습니다.